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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최순실, 최규선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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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보름만에 붙잡힌 최규선


도주하던 최규선, 순천에서 보름 만에 체포

김대중 시절 파문을 일으킨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이 구속집행정지 중 도주한지 20일만에 체포되었습니다




최규선, 톱스타 킬러? 마이클 잭슨과 친분 '눈길'




톱스타들과 사진을 자주 찍었던 그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김대중 정부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애를 받았던 그는 김 전 대통령이 셋째아들인 김 홍걸씨를 매개로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기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입니다


최규선과 사라진 ‘27 억원’의 미스터리



최규선은 지는 해 11월 회삿돈 416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으나 녹내장 치료룰 핑계로 구속집행정지를 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도주했던 최규선이 검거된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셋째아들인 김홍걸씨를 이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기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기며 남자 최순실 게이트를 보였던 최규선은 2년 동안 복역, 출소한 이후 또 다시 에너지 사업에 뛰어들어 국내 에너지 개발 전문업체 유아이에너지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4년 최규선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규선 게이트' 사건 이후 쿠르드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바지안 광구의 일정 지분을 받기로 구두 약속을 한 상태였고 쿠르드에 대한 로비의 산물이 아니다'라며 특혜에 가까운 조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유아이에너지는 바지안 광구 시추 비용을 못내 지연이자를 물어왔음에도 최규선의 계좌에 쿠르드 돈이 송금되고 있는 상황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최규선과 쿠르드의 거래에 대해 한 관계자는 "유아이에너지 한 임원이 '쿠르드 쪽에서 돈이 계속 들어오는데 최규선이 5억원, 10억원씩 들고 나가서 안 갖고 오는데 비용처리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고 물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돈은 들어오는데 어딘가로 새고 비용처리는 안 되는 구조로 보였다"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규선은 지난해 자신의 회사 자금을 횡령해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고 구속된 상태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집행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한편 최규선이 대표로 있는 썬텍은 계열사인 도담시스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의 대규모 계약을 앞두고 KBW 인베스트먼트(Investments)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최규선 썬코어 회장,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와 파리서 회담

최규선 썬코어 회장,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와 파리서 회담했던 장면


최규선이 도주이후 하한가를 쳤던 썬텍은 오늘 도담시스템즈의 3000억 계약 추진 후  30% 오른 3,6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썬텍 관계자는 "사우디 아라비아 국방부와 대규모 계약을 앞두고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완료했다"며 "KBW는 사우디 국방부와의 대규모 계약시 도담시스템스를 대리하며 계약이행보증을 해주는 스폰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KBW는 중동의 최대 부호 알왈리드 왕자의 외아들인 칼리드 빈 알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다. 


썬코어 향하는 칼리드 왕자-최규선 회장


이 관계자는 "사우디 국방부와의 계약은 도담시스템스로부터 약 3000억원 규모의 방산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시스템과 장비들을 사우디 내에서 연구,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습니다


도담시스템스의 사우디 국방부와의 계약은 5월 4일 첫 미팅이 이루어지며, 5월 중 최종계약이 완료되고, 6월 중 사우디 국방부로부터 총 3000억원중 일부의 선수금이 납입되는 일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썬텍은 최규선 회장이 횡령 등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고 집행정지 중이던 지난 6일 도주한 뒤 주가가 급등락을 하고 있어 투자주의가 요구되며, 자회사 썬코어는 2016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있습니다

 

“The Jeju governor is forecast to seek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the project as a next step, following the meeting with the owner of Four Seasons’ management company.” 

The Arab with his fortune of $17.3 billion (as of June 2016) is sought-after by the Jeju Governor, especially since the Saudi prince is a high-profile investor in the global hospitality industry. 

Unlike his siblings, Alwaleed, a grandson of King Abdul-Aziz Alsaud, the founder and first ruler of Saudi Arabia, expanded his fortune from direct investments, not from oil money. 

His investment portfolio is varied from global tech companies, including Apple and Twitter, to financial institutions such as Citibank. 

Another of his favored investment items for wealth creation is luxury hotels. The Kingdom Holding Company created by the 60-year-old Saudi billionaire holds a controlling stake in luxury hotel operators, including Four Seasons Hotels and Resorts, FRHI Hotels & Resorts, and Mövenpick Hotels & Resorts. 

Kingdom Holding Company also holds a real estate portfolio comprising 18 hotels worldwide. These hotels include the Four Seasons Hotel George V in Paris, The Plaza in New York and the Savoy in London.

Given his interest in the hospitality industry, it is understandable why Mirae Asset founder and chairman Park Hyeon-joo met with the legendary Saudi investor.

The self-made Korean billionaire, who is looking to luxury hotels for investment returns, had a discussion-driven, lengthy meeting with the Saudi Prince, according to financial giant Mirae Asset. The meeting was held in downtown Seoul at the first Four Seasons hotel here for which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had secured a business license. 

“During his 10-hour stay in Seoul on Tuesday, Alwaleed also made time to see Prime Minister Hwang Kyo-ahn and state-run Korea Investment Corp. CEO Eun Sung-soo,” said a spokesperson of Suncore, the organizer of the first visit of the Saudi Prince to Seoul in 17 years. 

Behind his visit is the 20-year-long friendship with Choi Kyu-sun, chairman of Suncore, a listed-firm on the tech-heavy secondary stock market.

“The chairman flew to Beijing yesterday with the Prince to help him discuss his latest and biggest development project, dubbed ‘Jeddah Project,’ with Chinese investors,” the Suncore spokesperson said. 

The company expects to secure a stake in the multi-billion dollar development project to build the world’s tallest tower and the urban city in Jeddah, the second biggest city in Saudi Arabia, in return for linking the Saudi Prince to reliable Chinese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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