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바빠서 먹는 버거, 하루 바삐 가게 할수도..

평일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강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저는 자꾸 기름지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논현역 부근의 유명 맛집들을 클리어 하곤 했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열심히 사진도 찍어 올리겠습니다.

물론 greasy or fatty food 기름진 음식이나 쫀득한 밀가루 음식 gluten-based or flour-based food을 너무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건강을 해칠까 염려가 많이 됩니다.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약하여 결국에는 완전히 끊는 것보다는 먹는 횟수를 줄이는 쪽으로  조금씩 줄여가야 겠습니다.

특히 버거라고 하면 자꾸만 눈이 돌아가고, 정말 침샘이 마구 샘솟는데요, 거기다가 카카오톡을 통한 버거들의 광고는 월요일마다 저의 마음을 흔드네요. 

결국 작심 3일을 3일마다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버거의 나쁜 점을 소개해 스스로를 세뇌시켜볼까합니다. 이래놓고 버거를 먹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서라도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CNN Money 에서 기자가 소개한 버거의 문제점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사실 버거는 건강하려고 먹는 건 아니지요 싸고, 포만감을 주고 맛이 원래 탄생 배경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골라 먹골라먹을 버거브랜드도 많아졌어요 They are not invented to be healthy. It's meant to be cheap, filling and taste awesome. And there are more options on a market than ever before.

사실 맛이야 말로 우리가 버거를 먹는 이유이지요

Taste, that's objective 

이제부터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로 나누어 버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쉑셱을 비롯하여 미국 버거들이 많이 들어와있으니 미국 버거들을 볼게요. 일단 5개의 브랜드들을 분석해봤습니다. (제가 아니라 CNN 기자가요 ㅠㅠ) 참여한 브랜드들은 버거킹,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쉑셱버거 SHAKE SHACK) 등입니다. 먼저 각 버거들을 포장하고 번호를 매겨서 식품 검사 실험실인 eurofins 에 보냅니다 (I packed, I numbered, and shipped them up to food testing lab, eurofins, to find out what is in these things 

그리고 영양수치를 받았어요 

이제 결과들을 잘 분석해드릴게요 Let me break it down

버거들의 영양성분 측면에서 볼 때, 단백질이 가장 좋은 영양소겠어요. 어떤 것이 가장 좋죠?

I would assume protein is probably prized nutrient. Which burger is the best? 

prized : 소중한 my most prized posessions : 가장 소중한 물건

4번과 5번이 뽑혔습니다. 각각 단백질 26.3g 과 25.8g 으로 파이브가이즈와 쉑셱버거입니다. 

거의 비슷하죠? pretty close? 단백질은 버거에서 몇 안돼는 좋은 영양성분이지요

빅맥이 가장 높은 탄수화뮬 (carbohydrates)의 양이 42.5g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제는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죠. Now everybody knows high cholesterol leads to heart problem.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쉑셱이 가장 나쁜 범죄버거에요 (In that category, SHACK SHAKE was the worst offender.  

콜레스테롤은 버거의 무엇때문에 발생하는 거죠? 고기 자체 때문인가요? 고기의 질적인 문제 때문인가요? Where does the cholesterol come from? Is it meat itself? Is it the quality of the meat? 

과학자가 말합니다.

꼭 고기의 질 때문일수는 없습니다.  Not necessarily, quality of the meat.  어차피 모든 고기의 조직은 자체로 콜레스테롤 성분을 가져옵니다 

그보다 나쁜 영양성분인 나트륨 sodium, 콜레스테롤cholesterol, 포화지방 and saturated fat이 치명적입니다

그보다 정말 최악은 트랜스 지방입니다 (the ugly part)

Which burger really stood out in its trans fat content? 

트랜스 지방의 함유량 측면에서 두드러진 버거가 뭐죠?

바로 쉑셱버거였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당신이 섭취하는 지방 중 최악입니다. Trans fat is the worst kind of fat you can eat. It's so unhealthy that FDA effectively banned it.

That's in part trans fats are added to food, produced industrially because they are cheap and taste good 

With burgers however, transfat probably comes from meat itself or any dairy between the buns 

이렇게 나쁜 트랜스 지방은 햄버거의 고기 자체에서 오는 걸까요? 아니면 빵 사이의 유제품에서 나오는 걸까요?

ShackShake Among the highest in protein,  was leads above the other four when it came to trans fat. That's a big trade off  

단백질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셱셱버거가 나머지 4개의 버거를 재치고 트랜스 지방 함량에서는 1위를 차지했네요. 이건 오가닉 식품 먹는대신 환경호르몬도 같이 먹는 것과 같은 아이러니 한 상황이네요

Is it better to have a natural burger with more trans fats or one that's low in trans fat  and has more filler

트랜스 지방이 더 많이 든 버거를 먹는 것과 탄수화물이 더 많은 대신 트랜스 지방 함량이 더 적은 버거를 먹는 것 중 무엇이 더 나은 것일까요? 기자의 분석을 들으면서 저도 뭐가 더 좋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전히 제 앞에 맛있는 버거가 놓여져 있다면 마음이 흔들리겠지만, 만들어 먹는 건 왜 그런 맛이 잘 안나는 건지...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편리하고,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맛있는 버거, 완전히 끊지는 못해도 (버거를 안 먹어요 : I am laying off burgers) 한 달에 몇 번 이렇게 횟수를 정하는 방법도 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What do you do to stay fit?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하시나요? 작은 거라도 하나하나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