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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번엔 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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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강렬한 울림

애플이 미국시간으로 화요일 드디어 아이폰 7과 7 플러스의 레드 버젼의 베일을 벗겼습니다. 

A surprise new iPhone is here -- and it's red.

애플과 레드 (에이즈 퇴치에 힘쓰는 기관)과의 10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레드 컬러의 알루미늄 본체를 선택했습니다. 128GB와 256GB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749달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약 84만원정도 되네요

Apple (AAPL, Tech30) unveiled Tuesday a special red version of the iPhone 7 and 7 Plus, to commemorate the 10-year partnership between the tech giant and Red, an organization that helps fights AIDS. The special edition iPhones, which feature a red aluminum body, will come in 128GB and 256GB models starting at $749.

이번 모델은 한정된 기간 동안 금요일부터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텐데요, 애플측이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을 피했습니다.

The red phones will be available in stores and online starting Friday for a "limited" time, though Apple declined to provide specific details about the timeframe.

애플은 또한 에이즈 퇴치 기관인 레드에 이번 한정판 아이폰 판매를 통해 얼마의 금액을 기부할 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레드와의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1억 3천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왔고,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인 레드에 기업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pple also would not share how much money will be donated to Red through the sales of these special iPhones. Overall, Apple said, it has contributed more than $130 million as part of its partnership with Red, making the company the world's largest corporate donor to 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iphone 7 red

아이폰 레드는 화요일에 발표되는 애플 소식의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9.7인치의 아이패드 신제품도 선보였는데요 더 밝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32GB 에 329달러부터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패드 신제품 중 가장 낮은 가격이네요. 

애플은 또한 Clips(클립)도 선보였는데요 새로운 아이폰 전용 앱(standalone)으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기 위한 비디오를 제작하도록 합니다. 4월부터 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 스냅챗 사용자에게는 좀 불편할 수 있을 겁니다만..

The red iPhones were part of a batch of Apple announcements on Tuesday. The company unveiled a new 9.7-inch iPad with a "brighter" Retina display, which will start at $329 for a 32GB model -- the company's lowest price for a new iPad to date. Apple also announced Clips, a new standalone app that lets users create videos designed to share on social networks like Facebook (FB, Tech30) and Instagram.

애플은 가장 최근 분기에 7,83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7의 높은 수요를 이러한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회기의 연간 매출은 2001년 이후로 처음으로 떨어졌는데요 아이폰 판매가 3분기 연속으로 떨어졌던 것이 큰 이유입니다. 아이폰 판매는 애플사의 주요 사업을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상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Apple sold 78.3 million iPhones in its most recent quarter, which was a record high. The company attributed the increase to strong demand for the iPhone 7 Plus. Still, in fiscal 2016 Apple's annual sales declin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01 -- in large part because iPhone sales dropped in three straight quarters. IPhone sales make up the majority of Apple's business, and some analysts are concerned the global smartphone market is saturated.

그러나 애플주식은 여전히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25%가 급증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8이라 불리게 될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드 컬러라 여성과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겠네요.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레드 컬러와 더불어 아이폰 7을 구매하지 않고 신제품을 기다렸던 여성 구매자들이라면 매혹될 만한 디자인입니다. 

저는 아이폰 7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에이즈 퇴치라는 명분까지 합쳐져 애플의 반짝 실적 기대를 높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But Apple stock is at an all-time high and has surged almost 25% so far this year. Analysts are bullish about the next version of the iPhone, possibly called the iPhone 8, expected to be released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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