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는 포기, 미녀는 좋아!
해리포터의 최대 수혜자 중 한명인 엄친딸 헤르미온느인 엠마왓슨은 페미니스트로도 유명하지요. 그녀의 평소 언행이나 행보를 보면 외모만 강조하는 소극적인 여성 역할은 거부할 것만 같은데, 그런 그녀가 실은 신데렐라 영화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었답니다.
약 4년 전쯤에 캐네스 브레너 감독의 영화 신데렐라에 주연으로 캐스팅 초반부터 언급되었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제안을 거절했는데요 (declined the opportunity to star as Ciderella) 영화예고도 거의 되지 않았던 콜로니아와 리그레션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About four years ago, Watson was in very early talks to star in Cinderella for Disney and director Kenneth Branagh. That didn't happen, so Watson ended up making the little-heralded Colonia and Regression.
엠마 왓슨은 한 인터뷰에서 신데렐라에 출연할 기회는 거절했음에도 (공주역할을 사절하는 느낌을 주었는데..) (미녀와 야수의) 벨을 연기한 것이 왜 행복했는지 말했습니다. 이유는 그녀에게 신데렐라보다 벨이라는 캐릭터가 훨씬 큰 울림을 준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벨은 호기심이 많고, 동정심이 있으면서, 개방적인 성격입니다. 그녀의 롤 모델이지요.
Now Watson explains in a new interview for Total Film (via EOnline) why she's happy to portray Belle, even though she declined the opportunity to star as Cinderella: "I didn't know they were going to make Beauty and the Beast at the time I turned down Cinderella. But when they offered me Belle, I just felt the character resonated with me so much more than Cinderella did. She remains curious, compassionate and open-minded. And that's the kind of woman I would want to embody as a role model, given the choice."
캐스팅이 알려진 이후로, 왓슨의 노래 실력이 궁금해졌습니다. 의문에 대한 답은 디즈니에서 골든 글로브 시상식 중 밝혀졌습니다.
Since the casting was announced, we've wondered about Watson's singing abilities. That question was answered when Disney premiered a TV spot during the Golden Globes.
이전 영화에서는 결코 노래를 불렀던 적이 없는 엠마왓슨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벨이라는 역할을 해내야 하는 필요한 것이었지요. 결국 원곡을 통해서 벨은 그녀의 인생에서 모험을 즐기는 갈망과 야수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표현합니다.
Watson, who never sang in a movie before, has a lovely singing voice, which should bolster her performance as Belle. After all, the original songs allowed Belle to express her desire to enjoy adventures in her life and also to comment on her relationship with the Beast.
대본을 읽었을 때, 엠마는 벨이 온 종일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버지와 같은 발명가로 나오게 됩니다. 페미니스트다운 발상이지요?
When reading the script the actress wondered what Belle did all day, and so the character became an inventor like her father (below). All this suggests Beauty and the Beast will be a remarkable experience when it opens in theaters on March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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