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성 미국경찰의 총기에 사망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 혹은 총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호주 여성이 경찰 총에 사망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경찰은 미네소타 경찰에 의해 미국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밤에 사망한 사건을 수사중입니다
호주 외무부 (Australia's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은 희생자의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생활 문제를 들며 여성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The agency declined to identify the woman citing privacy concerns)
총기발사는 두 명의 미네아폴리스 경찰이 밤 11시가 약간 못 시간에 폭행 가능성 있다는 911 전화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출동 후 두 명의 경관 중 한명이 총을 발사했고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들은 바디캠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그 사건이 발생하는 동안 바디캠을 켜 놓은 상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헤네핀 카운티 의학조사국에서는 피해 여성의 부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The Hennepin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 will conduct an autopsy on the woman) r가족들에게 알린 후 신원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and release her identity after the family has been notified
이번 사건은 미네아폴리스는 물론 호주에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요일 여성의 행진 미네소타 회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철야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CNN 에서는 아직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기를 꺼리고 있는데
영국의 사이트인 dailymail.co.uk에서는 벌써 여성의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Justine Ruszczyk (40세) 라고 합니다. 중간 사진의 남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결혼할 남자친구의 아들과 집에 있었는데, 경찰에 근처에서 소음이 들린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방문했을 당시 그녀는 차고 진입로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호주의 시드니 출신인 그녀는 미국에 온 지 3년이 되었고, 미국인 사업가인 Don Damond (50세)와 결혼하기 위해 미국에 오게 되었으며 다음 달인 8월에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영국 사이트인 dailymail.co.uk의 기사들이 좀더 사생활 적인 면을 좀 더 디테일 하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으며 더 선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갑작스런 죽음을 통해 미국 공권력의 총기문제와 더불어 총기규제 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오르게 되겠지요. 총기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