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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세월호 포함 망언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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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군 소행? 

'그것이알고싶다' 전두환 회고록이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전두환은 사면 37년 만에 논란의 회고록을 출간했습니다. 

환담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

"민간인 학살은 없었다. 발포 명령자도 없었다" 고 주장했는데요, 정말 놀랍습니다. 전두환은 여전히 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은 없었고 자신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진압과 전혀 무관하다고 회고록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두환은 정말 반성의 기미라고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군요

지만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세월호 참사에 대해 "시체장사"라며 국가전복 목적인 제2의 5.18반란이라고 주장하는 지나친 막말 논란의 주인공 지만원>

또한 지만원 씨등 5.18을 북한군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의 전복을 꽤한 사건이라고 바라보는 이도 있다. 5. 18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지만원 씨는 "광주에 는 민주화 시위대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 08시에 20사단 지휘부 차량 부대가 광주 톨케이트를 정확히 08시에 통과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그 정보는 극비 중의 극비였다. 그 정보를 어떻게 북한특수군 600명이 매복해서 턴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ㅁ는 지만원은 누구일까요?

지만원 프로필

출생: 1942년 11월 20일생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올해 76세입니다

학력: 육군사관학교 줄업, 미군해군대학교 경영학 석사, 미군해군대학원 시스템공학 박사 

지만원은 전직군인, 시스템공학 박사, 군사평론가와 우파 칼럼리스트, 전라도 혐오자로 이른 극우파입니다

지만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애초에 민주화 시위대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북한군들이 개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날 아침 08시에 20사단 지휘부 차량 부대가 광주톨게이트를 정확히 08시에 통과한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그것은 극비였다. 그런데 그 정보를 북한 특수군 600명이 매복해서 얻어 낸 것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증거로 제시한 것이 바로 5.18 현장에서 촬영된 사건을 발굴해서 그 현장에 있는 얼굴의 478명이 북한의 고위직과 똑같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김희송 교수는 "군 상황 첩보 보고에는 실탄은 미리 다른 곳에 옮겨놨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시민들이 가져간 소총은 실탄이 없는 소총이었다"고 말했다. 

그 주장이라는 것이 대략 이런 것입니다 5.18은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하여 시민군인양 무장을 하고 다시 북한에 돌아갔는데 고위공무원을 차지하고 있는 북한군들의 얼굴이 당시 시민군의 얼굴과 같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23일에는 뉴스타운의 칼럼을 통해 대부분의 네티즌이 518에 참여한 시민군이 북한군과 닮았다는 것에 수긍한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칩니다. 참고로 뉴스타운은 뉴데일리와 일베 이상의 극우 인터넷매체로 음모론과 망상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실제 5.18 민주화운동의 목격자들의 주장은 다릅니다

장갑차 사건을 목격 했다는 이경남 씨는 "그날 시민 차량 공격으로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시민 차량 아니었습니다. 장갑차 지원차량이 부대원 한 명을 깔아죽인 것이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령 탓에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의 증언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충격을 안겼다.

5.18 광주학살 당시 첫 사망자인 故(고) 김경철 씨 어머니는 "시체를 봤는데 얼굴부터 온 몸이 다 봉으로 맞은 자국 이었다"며 "점심 먹고 친구랑 셋이 나오다가 군인이 애를 곤봉으로 두어 번 내려쳐서 쓰러졌다. 애가 악을 쓰고 손을 비비고 해도 성질부린다고 하면서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최초 사망자인 김경철 씨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장애인이었다. 김경철 씨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죽는 아이가 본인이 잘잘못도 모르고 죽는데 환장 하겠다"고 말하며 분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지만원 같은 극우파들은 여전히 광주에 민주화 시위대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북한특수군 600여명이 침투해 폭동을 벌인것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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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의 주요 레파토리

-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다

- 김대중, 노무현이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퍼줬다

- 대한민국은 친북세력에 의해 사실상 적화된 상태다 

라며 김대중, 노무현, 전라도, 민주당을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 그는 시스템클럽이라는 극우정치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05년 진보 성향의 논객인 진중권과 CBS 저널의 토론대담에서 붙었으나 결과는 뻔하겠죠

- 노무현 대통령 묘역 분뇨 투척 사건을 옹호하기도 했으며

- 세월호 참사를 제2의 5.18 반란민주화 운동에 비유하여 세월호 유족은 물론 시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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