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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전MBC사장 구속영장, 김장겸 운명은? 엄기영 증언할까?, MBC 파업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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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전MBC사장 구속기각, 김장겸 운명은? 엄기영 증언할까?, MBC 파업 끝나나? 

이명박 정권 당시 공영방송 장악을 공모한 혐의 로 김재철 전 MBC사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 중입니다

김재철 전 사장이 국정원의 지침을 받아

방송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직원들을 징계한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파업중인 MBC 노조원들은 그간 수업이 공영방송의 의미를 잃어버린 MBC 의 적폐 세력에 대해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 중앙에 김재철 전 사장이 있었고

김재철 전 <문화방송>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정부 시절 공영방송 장악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이제 노조원들은 구속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피의자 신분인 김재철 전 사장의 뒤를 따라갑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MBC 는 장악될 수 없는 회사이다. MBC는 장악해서도 안되는 회사이다. 이것이 내가 경영진으로 일했던 소신이다

전영배 사장으로부터 국정원 문건을 전달받은 사실도 없다

영장 심사에서 김재철 전 사장은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과

두 차례 만나 식사는 했지만

부탁을 받은 적은 없다

고 눈물로 억울음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철 사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업무방해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예를 들면 국정원에서 작성한 로드맵대로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프로그램의 제작진을 교체 및 방영 보류, 제작 중단을 지시해

국정원과 함께 MBC를 친정부화 시켰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또한 MBC 노동조합원들에게 부당한 교육 명령을 내려 노조운영에 개입했다는 혐의도 받았습니다

그의 주장과는 달리 검찰은 MBC담당 국정원 직원과 전영배 당시 MBC 기조실장으로부터

김재철 전 사장에게 국정원 의사를 전달하고 결과를 보고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국정원이 작성한 MBC 정상화 추진방안은  김재철 전 사장이 추진했던 정책과 세부내용까지 같은것도 명백한 증거입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은 

영화 공범자들에 본의 아니게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철 약력

출생 : 경남 사천 1953년 12월 출생으로 65세입니다

학력 :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웨일즈 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를 취득

지난 7일 김재철 전 문화방송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의 중점사안

2010년 3월 국정원에 의해 작성된 문화방송 정사화 전략 및 치진방안의 문건에

3단계로 나눈 문화방송 장악 계획이 담겨있는데요

1단계 : 김재철 친정체제 확립 : 지역문화방송 사장들 성향 조사

2단계 : 노조 무력화

3단계 :  문화방송 민영화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방송제작 불법과 관련 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영방송 장악의혹과 관련해 두달 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MBC 노동조합원들도 법원에서 김재철 전 사장을 지켜봤습니다

왼쪼기 최승호 MBC 해직 PD, 김경래 KBS 기자

김재철 전임 엄기영

2009년 MBC는 엄기영 사장이 사퇴압력을 받았습니다.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검찰 재수사, 담당PD 검찰에 체포, 신경민 앵커, 김미화가 진행자에서 교체되었습니다. 2009년 8월 MBC 시장 선임권이 있던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장에 친MB 성향의 김우룡이 선임되어 

2010년 엄기영 사장이 갑자기 사퇴합니다. 

KBS에서는 정연수 사장의 사퇴압력이 있었으며

KBS 이사회는 사복 경찰을 동원해 KBS 구성원을 진압, 친정부 성향의 이사들을 구성해 정연수 사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는데 이것이 바로 8.8. 사태입니다

파업중인 MBC 노조는 방문진 이사회에서 김장겸 사장 해임안이 처리되면 총파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면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1월 10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안 논의를 재개 할 것입니다 

해고됐던 전임 엄기영 사장은?

검찰이 조만간 엄기영 사장을 부를 것 같다는 이야기를 과거 PD 수첩 제작진인 이우환 PD가 하기도 했습니다.

국정원 문건이 나왔고, 피해 사례와 증언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중간고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국정원 문건이 공개됐는데오 김재철 전 사장,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계속 아니라고 하니 말입니다

이 문건의 지시를 직접 들었거나 전달한 누군가의 증언이 필요한데

그가 바로 엄기영 사장입니다. 

엄기영 사장은 MBC 구성원들에게 문화방송의 역할을 하게 해준 마지막 사장이었으며 뉴라이트 방문진에 의해 쫓겨나다 시피 했습니다

최근에 엄기영 사장에게 하차 요구를 받았던 

당시 앵커인 신경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도

엄기영 전 사장이 목소릴를 높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떠나면서 MBC 파이팅이라 외치고, MBC 사수하여 언론독립 지켜내자고 했던 그가

▲ 엄기영 전 MBC 사장이 지난 2010년 2월8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마지막 퇴근길에서 노조 조합원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언론노조 MBC본부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MBC 사장 자리에서 쫓겨난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후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때 많은 후배들과 대중들이 그의 한나라당 선택에 충격을 받았습ㄴ디ㅏ

구속영장심사 소식에 네티즌반응은?

구속수사가 확정 될 때까지 잠도 못자겠다

문건받았다면 감옥가겠다는 발언에 김장겸 김재철이 살릴려고 별짓을 다하네

김재철 때메 라디오 예능르로 무한도전 음악중심 못보는게 말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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