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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에이스, 올해 연봉만?, 나달, 선수장점과 약점 부모 반대, 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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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테니스 에이스, 올해 연봉만?, 나달, 선수장점과 약점 부모 반대, 약시

세계랭킹 54위의 테니스 선수 정현 씨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이틀 째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37위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3-0으로 꺾고

51위인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꺾어 2승을 거두면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매 점수마다 집중해서 각경기를 접전 끝에 이겼다고 합니다

차세대 테니스 황제를 가리는 경기로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파이널은 21세 이하 ATP상위 랭커 7명과 

이탈리아의 유망주 1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올해 신설되었습니다

정현은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습니다

이제 9일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퀸치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현 프로필

1996년생으로 만 21세

신체 187cm 에 83kg 으로 건장한 체격이네요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입니다

수상

2008년 주니어급 테니스 대회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오렌지볼 12세부 이숭

2011년 오렌지볼 16세부 우숭

중학교 시절 수원북중의 시즌 전관왕을 차지하며 떡잎을 보였습니다

테니스 가족

정현 선수의 친형인정호도 테니스 선수라 

아버지도 실업팀 테니스 선수였기 때문에

부모님은 차남이 공부하기를 원해 정현이 테니스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약시덕분?

그러나 약시가 있어 눈에 부담이 되는 막기 위한 노력으로 책이나 글자가 좋지 않지만

테니스장이나 녹색계열은 눈에 부담을 덜 주는 색이라 부모님이 허락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수

존경하는 선수는 이형택 선수이며

롤모델은 노박 조코비치로 2016년 맞대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세계랭킹 2위로 1987년 생입니다.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서 12차례 우승했으며 2008년 호주 오픈 에서 세계랭킹 1위였던 로저 페더러를 준결승에서 꺾고 프랑스의 신예 조윌프리드 총가를 누르면서 생애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정현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빅 4시대가 거의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95년생부터 97년생이 90년대 초반생보다 더 어림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거나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현 플레이의 장점은?

포핸드가 강력해졌다

백핸드가 견고하다

풋 워크가 괜찮다

게임 플랜이 괜찮고 위기관리 능력이 있다

약점으로는?

샷 셀렉션이 한정

서브가 불안정하다, 더블 폴트가 자주 있지는 않지만 퍼스트 서비스 위력적이지 않고 상위랭커와 비교시 아직 부족함이 보인다

양 손 백핸드인데도 아직 리턴이 안정적이지 않다

풋워크가 좋기는 하나 빠르지 않다

그러나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상금과 연봉은? 

2007년 US 오픈 이형택 이후 10년 만에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진출하여 32강에서 1시간 51분만에 3-0 완승으로 상금 1억 5천만원 확보하기도 했으며

또 지난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는 2회전까지 진출하여 약 9,6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지금까지 통상 상금 획득은 14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승자에게 매 경기마다 주어지는 상금 3만달러와 참가비 5만달러가 더해지는데요

올해 시즌 60만달러의 수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삼성증권 후원액 3억원 까지 더하면

올해만 10억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겠네요

정현의 경기 모습. [라코스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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