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협조이유, 재혼, 직업, 학력, 일진시절, 남편, 아들
국정농단의 주역 중 한명인 장시호씨에게 검찰이 실형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그간 검찰에 호의적이라 감형을 받을 것이란 추측이 많았습니다
장시호씨는 이모인 최순실에게 "집안을 팔아먹는다"는 비난을 받았던 인물이지요
최순실은 지난 5월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학사 비리 재판에서
장시호를 비난했는데
자신이 비서를 통해 수강신청, 봉사활동 서류등을 처리했기 때문에
정유라 양이 공범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고 주장했습니다
거기에 장시호를 향해
어린 애의 영혼을 이 정도로 죽였으면 됐지 감옥에 넣어야 시원하겠냐
며 비난했습니다
성격
장시호씨는 특검 수사관들이나 교도관들에게
특검수사 과정에서 특급 도우미, 복덩이로 불릴 정도로 협조적이었으며
오빠,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었으며
특검이 아이스크림까지 주며 편안한 분위기로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시호는 특검팀에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의왕대학학원 특검 사람들 생각하면서 가끔 씨익 웃곤 해요. 두 달 동안 여러가지 마음 써 주신 것 감사합니다
70일이 휘리릭 지나갔네요"
장시호의 구형 혐의는?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로 1년 6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정상참작 이유는?
구속된 뒤 수사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내밀한 관계를 상세히 말했으며
이는 다른 국정농단 관련 피고인들과는 대조적이며, 3억원을 변제해 피해를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모인 최순실의 등에 칼을 꽂고 아이스크림을 받아먹은 사람이라는 조롱도 들었으나
살기 위해 가족을 팔아먹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으나
장씨의 진짜 동기는 용기였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어린 아들을 호로 키워야 하는 처지에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10살 된 아들이
'너네 엄마 감옥 갔다며'
라는 말을 듣자 아들이 친구 얼굴에 물을 끼얹었다는 말을 듣고
아들에게 낙인을 찍히게 한 것 같아 매일 울었다고 합니다
잘못을 꾸짓되 어린 아들과 평생 자숙하고 살게 해달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특검 수사과정에서 장시호 씬느 최순실 의 제2의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하는 적극 협조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시호 약력/프로필
장시호는
출생 : 1979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직업 :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사무국장
본명 : 장유진
구치소 수감중 2017년 1월 5일 최순실과 관련된 태블릿 컴퓨터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출하였고 1월 10일 특검이 그 사실을 언론에 알렸는데
장시호의 태도에 대해 '죄수의 딜레마'의 예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학력 :
서울 압구정초 졸업
신사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사 (승마특기생)
관계 및 스캔들
2015년 김동성과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으며
이규혁과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으며
이규혁이 김동성과 사귄것을 폭로했습니다
이규혁은 장시호가 설립한 재단법인 스포츠 영재센터의 전무이사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규혁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장시호를 모른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장시호의 아들이 이규혁을 삼촌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웠다고 합니다
연세대 입학 비리?
고등학교 시절 성적표를 보면 연세대에 입학한 것에 비리가 없다고 보기 어렵네요
그러나 연세대 특혜의호은 없다고 합니다. 성적은 최악이었지만 승마실력은 유망주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관계자들만 알겠죠
일진설
또한 디스패치의 주장에 따르면 신사중학ㄱ 시절부터 문제아였고 일진짓을 하며 친구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 부모들의 항의에도 끄떡이 없었다고 하며
압구정동 가십걸이라는 별명도 있었답니다
트러블 메이커
2001년 무면허 음주운전 상태에서 적발이 되었으나 재판에도 무단 불참했고
2014년부터 포드 차를 리스로 운행했으며 책임 보험을 미납하는 등 법을 어렵게 생각하는 모습은 안 보이네요
승마를 그만 둔 뒤 차은택 등 연예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또한 조직폭력배들과도 가깝게 지냈다고 합니다
오빠 장승호는 베트남에 거주중이며 초대형 유치원을 운영중이랍니다
결혼
2006년 첫번째 남편 고모씨와 결혼을 하는데 1년만에 이혼을 합니다. 둘 사이에 아들을 낳는데 미국령인 괌 또는 싸이판에서 출산했으며 남편은 몇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기업을 다녔다고 합니다. 후에 돌잔치에도 남편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가 이혼했다네요
아들은 이중국적을 갖고 국내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장시호의 결혼식에 면도칼 테러를 당하고도 참석하여 괌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남편은 1600억원을 갖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고 하는데 재산 은닉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재혼루머
재혼남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으나 한 네티즌이 3일 인터넷에
장시호의 오랜 지인인 김모씨가 참고인으로 특검 조사를 받으면서 장시호의 재혼소식을 접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특검 관계자에게 한 남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장시호의 재혼 (두번째 남편을 아느냐)고 물어봤다며
그가 장씨에게 사기를 쳐 1600억원을 갖고 중국 다롄으로 도주했다고 하더라
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에
특검이 최순실 일가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1600억원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시호씨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재혼했는지에 대해 특검관계자로부터 들언 바는 없으나
장시호씨의 재혼남이 평소 여러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장시호씨의 부모인 장석칠 최순득 부부와도 막역한 사이인 참고인 김씨는
그간 장시호의 재혼소식을 접한 적이 없으며 이는 고급술집에서 떠드는 루머라 근거가 없어 수사를 종결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1600억원이 어디엣에서 생겼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글을 올려 많은 댓글이 달려습니다
그리고 만약 재혼이 사실이라고 해도 자산가를 상대하는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