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새우, 이용수 할머니 트럼프과 포옹 기획한 탁현민은 누구? 학력, 논란,
딸인 이방카 트럼프에게 57억 이상의 국제여성회의(WAW) 자금을 지원하고 생일까지 챙겼던 아베 정부
뜨거운 일본의 반응에 의아했습니다
전세계의 눈이 집중된 방한 일정에 우리 정부는 실리를 챙기고 무엇을 취할지 궁금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번 트럼프 방한 일정동안 실시간에 계속 오르는 독도새우와
트럼프와 포옹한 이용수 할머니의 사진 한장은 적어도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용수 할머니는 300만을 넘긴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궁금증과 일본이 그간 애써 모른체 하려했던 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킨 것만은 확실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11월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위안부 할머니인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도대체 이 할머니가 누구길래 트럼프와 포옹하는 거일까 라는 질문만으로 일본 아베 정부는 불편해 지겠지요
일본 정부는 교도통신을 통해 한국정부가 위안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대한 것과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또 독도새우를 만찬장 식사로 낸 것도 일본사회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습니다
일본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킨 독도새우
이에 대한 갑론을박도 뜨겁습니다
일본이 특히 반발하는 이유는 독도새우가 주는 어감과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어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독도새우는 포항부터 울릉도, 독도에 이르는 동해안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며
독도 주변에서 주로 어획되기 때문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트럼프에게 확실하게 강조한
의도적 만찬식사로 풀이되는데요
일본정부는 이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교도통신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진 탁현민은 누구일까요?
약력 / 프로필
출생 : 1973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직업 : 공무원, 공연 기획자
학력 : 성공회 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현재 :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자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입니다
경력 :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여성비하논란
2007년 남자마음 설명서의 내용에 여성비하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내용에는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성을 왜곡하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17년 5월 26일 페이스북에 사과를 올렸지만
6월 21일에 다른 저서에서도 같은 논란이 생기면서 비난은 거세졌습니다
또다른 저서는 탁현민의 멘션s' (2012) 년 작인데 여기에도 여성관 왜곡이 심하게 드러나며
2012년 당시 김용민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을 강간해서 죽이자고 말했을 때 탁현민이 그를 옹호했던 일과
성공회대에서의 강의 중 외모 평가에 편향된 인식을 드러냈던 일까지 알려졌습니다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야4당의 요구가 있었으나 문성근, 김미화 등이 그의 연출력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경질되거나 사퇴하지 않고 청와대에서 계속 근무했는데
기획력
청와대의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탁현민은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 유명합니다
결혼
아내와 결혼한지 18년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