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조윤제 미대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방한하는 트럼프 영접/ 소극적인 모습 달라질까

반응형
SMALL

조윤제 미대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방한하는 트럼프 영접/ 소극적인 모습 달라질까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11월 7일에서 8일 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과 관련된 구체사항은 미국측과 최종 조율 중

이라고 전했습니다

우슨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7일 한국에 도착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게 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영어도 워낙 뛰어나고 외교능력이 인정받은 터라 당연히 이 자리에 함 께 할 것이며

주미 대사도 함께 했는데

조윤제 주미 대사에 대해서는 주미대사로 

조윤제 대사는 영어는 잘 하지만

조윤제 주미대사 내정자, 英교과서 ‘일본해→동해’ 표기 수정 앞장

미대사에 낙점되었을 때 10월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글쎄 저도 제가 왜 낙점 됐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됐으니 전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4강 외교에 손대본적이 없는 경제학 박사입니다

그의 역할은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대북 대화파인 문재인 정부간

안보와 경제전반에 걸쳐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합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이 현인이지만 그가 전공한 '경제'는 통상과는 다른 거시경제이며

사실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던 인물입니다

온화환 성품이나 학문적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핵, 미사일 고도화와 미/중 관계 변화 등 동북아 정세에 격랑이 이는 현재 상황에서 주미 대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실제 본인도 이런 이유로 여러번 주미대사직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청와대가 밀어부쳐서 당사자도 받아들이 수밖에 없었답니다

간담회 중 수차례

저보다 잘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 쪽에 저문성을 쌓은 것도 아니고 식견을 쌓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낙점 된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정직한 메신저 역할

이라며 소극적인 인식을 보여줍니다

이는 양국의 소통을 위해 정부, 조야 할 것 없이 발벗고 뛰어야 할 외교현장에 부임하는 미대사의 발언 치고는 너무 소극적으로 보입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에서는 주미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