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누구? 일본인 아닌..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익명의 천재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는 호주의 사업가이자 컴퓨터 공학자로 본명은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이며
2016년 5월 2일 "내가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BBC 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트코인 개발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비트코인 창설 초기 개발된 암호키를 이용해 디지털 메시지에 설명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휴면 중인 자신의 온라인 계정에 로그인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의 계정이었죠
2009년에 비트코인이 출시된 이래, 개발자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많았지요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거짓이 돌아 주변인과 자신을 힘들게 하여 진실을 밝히게 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호주의 브리즈번 출신이며
퀸즈대학에서 컴퓨터과학, 핵물리학, 유기화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시드니 IT 솔루션 회사와 호주 증권거래소에서 컴퓨터 보안 시스템 업무를 맡았으며
통계와 법학 IT,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뉴사우스 웨일스 주으이 찰스 스터트 대학에서 5년간 연구와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후 신학 박사학위, 그리고 컴퓨터 과학 박사과정도 수려합니다
IT 보안 분야의 전문업체의 고위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라이트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이 잘 정착돼 생태계가 구축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7년 전에는 기존 화폐시스템에 반대되는 가상화폐를 만든 직후라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으며
비트코인이 너무 베일에 가려져 신뢰가 떨어졌는데
개발자가 밝혀져 비트코인 활성화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에서는 라이트 본인이 비트코인 최초 거래서 사토시가 사용한 암호블록을 시연했다고 하는데
거래내역의 HEX 값에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내용이라 실제로 증명 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도 합니다
오히려 탈세의혹에서 빠져나갈 요량으로 사토시 나카모토를 사칭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에 라이트는 추가 증거들을 공개하여 이러한 의혹들을 일축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돌연 증명을 포기해버렸습니다
그의 주장은 이와 같습니다
비트코인 이용자는 비트코인을 주고 받기 위한 지갑 주소 즉 address 가 있고
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다음 서명하면 최종 서명이 만들어집니다
만양ㄱ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정말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 전세계
누구나 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3가지 정보만 공개하면 됩니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블로그를 공개한 암호화키는 2009년 이뤄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에서 뽑안 것이며
크레이그가 고의적 거짓말을 하고 이것은 사기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